[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지성(33)이 PSV 에인트호벤의 코리아투어 첫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에인트호벤은 2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코리아투어 수원 삼성전에 박지성을 베스트11에 포함시켰다.
↑ PSV 에인트호벤의 박지성은 22일 수원 삼성과의 코리아투어 첫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주장 완장은 차지 않는다. 에르네스트 파버르 수석코치는 오스카 힐리에마르크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
박지성의 풀타임 출장 여부는 불투명하다. 박지성은 에인트호벤의 코리아투어 경기에 의무적으로 최소 45분을 출전해야 한다.
그러나 이틀 후 창원축구센터에
한편, 수원은 주축 선수들을 모두 내보내 에인트호벤을 상대한다. 주장 염기훈을 비롯해 정대세, 김두현, 오장은, 서정진 등이 선발로 나선다.
[rok19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