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LA 타임즈가 부상에서 복귀한 류현진(27·LA다저스)에 대해 호평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을 기록, 시즌 4승(2패)째를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3.00을 마크했다. 투구수는 89개. 다저스는 4-3으로 이겼다.
↑ 현지 언론이 류현진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사진=MK스포츠 DB |
LA 타임즈는 “류현진은 많은 한국인들의 응원 속에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LA 타임즈는 “류현진은 마치 한 번도 로테이션을 안 거른것 같은 투구를 했다”며 경기 내용에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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