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일정, 뉴욕 메츠와의 경기 선발 출전 "크게 다른 것 없다"
↑ 류현진 등판일정/ 사진=MK스포츠 |
류현진이 오랜만에 마운드에 오릅니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AJ앨리스와 호흡을 맞춥니다.
복귀전에 나서는 류현진은 "이정도면 정말 빠르게 복귀한 거라 생각한다"며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이전과 등판 준비 할 때와 크게 다른 것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4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경기였습니다. 평균자책점도 4.01에서 3.41로
그는 "다른 때와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열심히 던지겠다"며 예전의 꾸준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류현진 등판일정에 대해 누리꾼은 "류현진 등판일정, 잘해라" "류현진 등판일정, 부상 잘 털어냈으면 좋겠다" "류현진 등판일정, 승리투수 됐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