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한화 선바 송창현이 5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넥센 박병호에게 시즌 16호 솔로홈런을 허용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박병호는 앞선 2회에도 솔로홈런을 치면서 이날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올시즌 7경기에 선발로 나와 1승 3패 평균자책점 5.51를 기록중인 송창현이 이에 맞선 넥센은 지난달 13일 대전 한화전서 프로 데뷔 첫 경기를 선발승으로 장식한 하영민이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