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서울 삼성이 오프 시즌 첫 자유계약선수(FA)를 잡았다.
KBL은 20일 “2014 KBL 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송창무,한정원, 우승연 등 총 3명의 선수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 송창무가 LG에서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한정원은 이적 첫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10% 이내에서 원주 동부와 부산 KT의 영입의향서를 받아 오는 24일까지 이적하게 될 구단을 선택하게 된다.
한편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이한권, 윤여권 등 총 14명의 선수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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