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가 두자릿수 홈런에 바짝 다가섰다.
20일 마산 SK 와이번스전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테임즈는 팀이 0-1로 뒤진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병용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138km짜리 투심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9호.
↑ 테임즈가 채병용을 상대로 시즌 9호 홈런을 쳐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