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김원익 기자] 김태균(32)이 장타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활약으로 한화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2루타 1개를 때려낸 것을 비롯해 중요한 순간마다 적시타를 때려내며 4번타자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 김태균이 장타력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MK스포츠 DB |
김태균은 “현재 스윙이 100프로 잘되지 않고 있지만 시즌이 지나다보면 제 모습을 찾아갈 것이고 그러다보면 홈런도 따라올 것”이라며 장타력 회복에 대한 자신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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