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유격수 문규현이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문규현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문규현은 지난 15일 잠실 LG전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교체된 뒤 지난 2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뇌진탕 후유증이라는 해석이다. 문규현은 10일 마산 NC전서 3회말 나성범의 플라이볼을 잡다 뒤로 넘어져 머리를 땅에 부딪혔고, 앰뷸런스로 병원에 후송됐다.
↑ 롯데 자이언츠의 문규현.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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