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LA다저스의 2차전이 열리기전 다저스 선수들이 스트레칭 및 수비와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롱토스 캐치를 마친 류현진이 러닝을 하면서 타격 훈련하는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전날 애리조나 글렌데일에 있는 구단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가졌다. 매팅리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재활의 마지막 단계임을 암시했다. 현지 언론들은 시뮬레이션 게임과 이어진 불펜 투구에서 75개 정도의 공을 던진 류현진이 22일 뉴욕 메츠 원정에서 나오는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매팅리는 여전히 말을 아꼈다. 그는 “류현진이 느낌이 좋은 건 알고 있다”면서도 “아직 캐치볼을 하지 않았기에 제대로 된 상태를 알지 못한다. 아직 하루하루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답했다.
일정은 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