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 초 무사 1루에서 두산 선발 볼스테드가 NC 박민우의 타구를 넘어지며 잡아낸 후 1루로 송구해 병살플레이를 성공시켰다.
볼스테드가 박민우를 아웃시키고 누운 채로 만세를 부르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NC전에서 승리해 6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7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NC는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