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NC를 누르고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은 선발 니퍼트의 호투와 민병헌의 홈런 그리고 김현수, 칸투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8-3으로 승리했다.
선발승으로 시즌 5승을 한 니퍼트가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한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얼굴을 긁는 니퍼트의 표정이 재미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