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김규리 열애설'
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2)과 배우 김규리(35)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6일 한 매체는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김규리는 올해 1월 괌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개인 전지훈련을 진행한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한신에 입단해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도 날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목격담도 전해졌다.
↑ 열애설로 휩싸인 오승환(왼쪽)과 김규리(오른쪽). 사진=MK스포츠 DB |
김규리는 대표적인 연예계 두산팬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0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를 관
오승환 김규리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오승환 김규리 열애, 돌직구로 고백했나” “오승환 김규리 열애, 행복하길” “오승환 김규리 열애, 오승환 연애할 땐 웃겠지?” “오승환 김규리, 퍼펙트한 연애” “오승환 김규리, 오승환이 아까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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