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의 복귀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매팅리는 1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해 말했다.
전날 불펜에서 40개의 투구를 소화한 류현진은 이날 타격, 캐치볼 등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매팅리는 “오늘 류현진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며 불펜 투구 이후 정상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류현진이 시뮬레이션 피칭 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재활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불펜 투구 후 3일 뒤인 17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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