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 13일 유성골프장에서 대전광역시 골프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4년째인 장학금 전달식은 2011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지역 주니어 골퍼들에게 실력 향상을 독려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장학금은 지난 4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대전광역시 골프협회장배와 12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전광시장배의 총합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특히 올해는 중고등부 6위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혜택이 돌아갔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차세대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유소년 골프인재를 선발해 역량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골프 산업이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
또 문화예술인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문화예술인 후원사업, 지역사회 문화보급 사업, 희망행복 나눔 페스티벌 등 지역 사회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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