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마이애미 말린스의 선택은 유망주였다.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더블A에 있는 우완 투수 안토니 데스클라파니가 15일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다.
15일 경기는 원래 호세 페르난데스가 나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페르난데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자리가 비었다. 원래는 선발 등판 경험이 있는 케빈 슬로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마이애미는 새 얼굴을 선택했다.
↑ 마이애미 말린스가 페르난데스의 빈 자리를 더블A 유망주에게 맡긴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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