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부상 중인 후안 유리베와 A.J. 엘리스, 두명의 복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매팅리는 1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두 부상자의 복귀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무릎 관절경 수술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엘리스는 재활 등판을 마친 뒤 이날 LA로 복귀했다. 타격 연습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부상에서 완쾌했음을 알렸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한 유리베도 훈련을 정상 소화했다.
↑ 불펜 피칭을 마치고 류현진이 부상에서 복귀한 A.J 엘리스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조미예 특파원 |
매팅리는 신중했다. 엘리스의 경우 “지난 이틀간 연달아 재활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오늘 올리지 않을 계획”이라며 휴식 후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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