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LG 감독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는 롯데를 상대로 승리해 감독 데뷔전을 치른 양상문 감독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LG는 선발 티포드의 무실점 호투와 최경철의 솔로포 그리고 조쉬벨의 추가타점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5-0으로 승리했다.
LG 마무리 봉중근이 경기를 끝낸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