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레버쿠젠)이 새 축구화를 신고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다.
손흥민은 아디다스가 새롭게 선보인 ‘배틀팩’을 신고 브라질월드컵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아디제로f50, 프레데터LZ, 나이트로차지, 11pra, 아디제로f50메시 등 5종류로 구성된 배틀팩 가운데 아디제로f50을 신는다.
↑ 손흥민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 새 축구화인 아디제로f50을 신고 골 사냥에 나선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
아디제로f50은 손흥민을 비롯해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등이 쓸 예정이다.
다른 태극전사도 배틀팩 축구화를 신는다. 구자철(마인츠)과 정성룡(수원)은 패스 정확도를 높여주는 프레데터LZ를, 박종우(광저우 부리)는 강력한 슈팅이 가능한 나이트로차지를, 홍정호(
한편, 아디다스는 발롱도르를 4차례 수상한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만을 위한 축구화도 특별 제작했다. 아디제로f50메시는 165g의 초경량 무게로 메시의 조국인 아르헨티나를 상징하기 위해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화려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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