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한 ‘쿠바 특급’ 호세 페르난데스(22·마이애미 말린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자기공명촬영(MRI)을 했으며,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LA다저스의 3차전이 열렸다. 마이애미 말린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호세 페르난데스가 힘찬 투구를 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앞서 페르난데스는 지난 1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8번 선발등판했다. 성적은 51⅔이닝을 던져 4승2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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