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 좌완 선발 투수 유창식(22)이 피로 누적으로 인한 경미한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 관계자는 12일 “유창식이 팔꿈치 통증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부상이 경미하기 때문에 10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괜찮을 것이다”고 전했다.
유창식은 일단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통증이 지속될 경우 오는 14일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 유창식이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유창식은 가장 최근 등판인 7일 LG전에서 4⅓이닝 7피안타 4볼넷 6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오는 13일 열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유창식을 선발 투수로 예고한 한화는 올 시즌 2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인 안영명을 대체 선발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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