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양상문 체제’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양상문 신임 감독은 12일 오후 1‧2군 전체 코칭스태프와 긴급회의를 거친 뒤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큰 틀에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던 LG는 외부인사 영입은 없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조계현 1군 수석코치가 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
1군과 2군 코치진이 각각 3명씩 보직을 변경했다. 1군에 있던 신경식 타
LG는 수석코치 자리를 공석으로 남긴 채 13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양상문 체제로 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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