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린 '제 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원)'에서 박준원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부회장과 데일리베스트 황중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준원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박준원은 4년 7개월 만에
한편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원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투어 시드권자 66명, 원아시아투어 시드권자 56명 등 모두 153명이 출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 분당)=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