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1회말 2사 만루 위기를 막고 들어 온 LG 선발 리오단이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NC와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넥센은 오재영이 선발로 올랐다. 올시즌 1승 2패 방어율 8.79를
두 선발투수의 2승 도전, 승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13개의 홈런으로 불방망이를 뽐내고 있는 박병호의 홈런 레이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