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피겨스타 안도 미키의 현역 은퇴 후 첫 내한무대 기자회견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안도미키가 미소를 짓고 있다.
안도 미키는 2002년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아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4회전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성공시키며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일본 피겨 스타다. 안도 미키는 이번 2014 볼쇼이 아이스 쇼에서 현역 은퇴 후 첫 내한 무대를 갖는다. 안도 미키는 5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2014 볼쇼이 아이스 쇼를 통해 한국 피겨 팬들 앞에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4월23일 개막한 ‘2014 볼쇼이 아이스 쇼’는 5월18일까지 약 한 달 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