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주전 3루수 후안 유리베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유리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7번 3루수로 출전했으나 9회 숀 피긴스와 수비 교체됐다.
다저스 구단은 유리베가 오른쪽 햄스트링에 가벼운 통증이 있어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유리베는 이날 경기에서 병살타 1개를 포함,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 후안 유리베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조미예 특파원 |
매팅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어떤 상태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자세한 상태는 내일 복귀 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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