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무사 LG 오지환 병살타 때 호수비를 선보인 김태균을 향해 정근우가 엄지를 들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LG의 경기에서 11회 연장 승부 끝에 8-7로
이날 한화 외국인선수 펠릭스 피에는 판정에 불만을 품고 과격한 행동을 하다 결국 퇴장 당했다.
LG는 올 시즌 7차례 연장 승부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1무6패의 성적표를 냈다.
한화는 LG전에서만 두 차례 연장전 승리를 따내는 뒷심을 발휘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