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9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11회차에서 롯데와 넥센,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벌어지는 두산-삼성, 넥센-LG, 한화-KIA, NC-롯데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롯데(48.73%) 넥센(46.74%), 삼성(42.06%)이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LG와 한화는 각각 20.58%와 26.83%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두산(17.00%)와 NC(15.95%), 롯데(15.49%)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구팬들은 삼성과 LG가 각각 6.60%와 9.06%로 최소 득점팀으로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NC를 상대하는 롯데를 비롯해, 넥센과 삼성 등 상위권 팀들이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며 “특히 다득점 1순위로 선정된 롯데의 경우 올 시즌 원정에서 무려 7.29점의 폭발적인 타격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분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1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오는 9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한편 이번 주에 벌어지는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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