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선발 우규민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10-0으로 완승했다.
시즌 9위 LG 트윈스는 선발 우규민은 두산 선발 니퍼트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올리며, 팀을 2연패의 늪에서 탈출시켰다.
9회초 1사 1루 양의지 플라이아웃 때 1루주자 홍성흔이 2루까지 내달려 아웃되며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