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롯데 히메네스가 덕아웃에서 동료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다.
히메네스는 2회초 1사 1, 2루에서 SK 선발 백인식을 상대로 시즌 6호 우중월 3점홈런을 쏘아올렸다.
롯데는 올시즌 3승에 평균자책점 3.77의 장원준을, 3연패에 빠진 SK는 백인식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탈출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