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LG 조계현 감독대행이 노란리본을 고정부착한 야구모를 쓰고 선수들 훈련지도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한지붕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어린이날을 3일 앞두고 각각 선발 유희관과 류제국을 내세워 명승부를 펼친다.
역대 어린이날 전적 10승7패로 앞
한편, LG 선발 류제국은 올 시즌 5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