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NC 다이노스 4번타자 이호준이 개인 통산 2600루타를 달성했다.
이호준은 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3인 1회말 1사 1, 3루 찬스서 왼쪽 펜스를 직접 때리는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2599루타를 기록하고 있던 이호준은 첫 타석 안타로 개인 통산 2600루타를 돌파했다. 1996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호준은 18시즌 만에 프로야구 통산 15번째 대기록을 세웠다.
↑ NC 다이노스 4번타자 이호준이 개인 통산 2600루타를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