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여자국가대표팀이 룩셈부르크를 누르고 4승1패로 조별 예선을 마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여자대표팀은 30일 일본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C조 예선 5차전에서 룩셈부르크에 3-2로 역전승했다. 전승을 달린 싱가포르에 이어 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 3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지은 여자대표팀은 추첨을 통해 16강 상대를 정하게 된다.
↑ 탁구 여자대표팀이 1일 룩셈부르크를 꺾고 조별 예선 4승1패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마지막 5단식에 출전한 석하정은 상대 에이스 니
한편 4연승을 질주하며 D조 단독 1위에 올라선 남자대표팀은 1일 북한과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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