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 정인교(46) 감독을 사령탑으로 확정했다.
신한은행은 30일 “신임 감독으로 정인교 SBS Sports 해설위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 2012년 부천 신세계를 지휘했던 정인교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신한은행 관계자는 “ 여자농구 감독과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으로 누구보다 여자농구 흐름을 잘 이해하는 한편, 해박한 전술능력과 훌륭한 인성을 갖춰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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