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지미 워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일(목)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35%가 지미 워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커크가 54.46%로 두번째 높은 언더파 지지율을 기록했고 잭 존슨이 48.73%, 최경주가 46.69%로 뒤를 이었다. 반면 웹 심슨(44.75%), 나상욱(41.98%), 라이언 무어(37.28%)의 언더파 예상은 다소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올 시즌 소니 오픈 하와이, AT&T 페블 비치 내셔널 프로암 등 우승으로 시즌 3승을 거두고 있는 지미 워커는 페덱스컵 랭킹 1위, 상금랭킹 2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공동 22위에 오른바 있으며, 1라운드 성적은 1언더파를 기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지미 워커(28.17%), 크리스 커크(28.25%), 잭 존슨(25.48%), 최경주(26.96%)가 1~2언더파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웹 심슨(24.41%)를 비롯해 라이언 무어(33.39%), 나상욱(32.77%)은 모두 1~2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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