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준 LIG손해보험 상임고문이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를 2017년 6월까지 3년 더 맡습니다.
KOVO는 오늘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출석인원 11명 만장일치로 구 총재를 제5대 총재로 재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구 총재는 지난 1년 6개월간 연맹을 이끌며 드림식스 매각과 신생팀 창단에
구 총재는 유소년 배구 인프라 확대와 우수심판 양성과 처우개선, 프로배구의 국제화 등을 추진 과제로 정했습니다.
한편 이사회는 다음 시즌 선수 샐러리캡을 남자부 20억원에서 21억원, 여자부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1억원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