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의 경기가 열려 4-0으로 오클랜드가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다르빗슈 유가 3 3/1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한 뒤 4회 1사 1루에서 아론 포레다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오클랜드 선발은 시즌 첫 완봉승을 거뒀다.
8회 1사 1루에서 다릭 바튼의 타구를 중견수 레오니스 마틴이 펜스에 몸을 던져 잡은 후, 1루수 프린스 필더에게 송구했지만 주자의 발이 더 빨랐다고 판단해 세이프 판정을 내렸다. 이에 텍사스 워싱톤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를 했고, 마르커스 파틸로 심판은 직접 비디오 판독 요청을 신청했다. 결과는 세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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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