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김연아(24)의 선행에 외국 언론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마포 한국조폐공사 제품 홍보관에서 자신의 은퇴를 기념해 만든 메달을 공개했다.
아울러 메달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앞선 지난 21일에도 김연아는 유니세프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하기도 했다.
↑ 연이은 김연아의 선행에 외국 언론도 칭찬을 보내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김연아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10만 달러(약 1억원)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챔피언 출신인 김연아, ‘퀸 유나(Queen Yu-Na)’는 얼음 위에서만 환상적인 것이 아니라 밖에서도 그랬다”고 강조했다.
김연아가 2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는 글도 함께 소개했다. 해외 언론이 김연아의 선행을 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선행 외국 언론 극찬, 역시 김연아 외국에서도 인정받는 구나” “김연아 선행 외국 언론 극찬, 정말 최고. 김연아보고 항상 감동 받는다” “김연아 선행 외국 언론 극찬, 대단한 사람. 나도 기부에 동참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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