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의 박혜진(25·춘천 우리은행)이 28일, 2014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혜진은 2013~2014 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경기당 12.6점, 4.9 리바운드, 3.7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또 3점슛 73개와 자유투 성공률 94.9%로, 2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시즌 중 자유투 45개를 연속으로 성공해 이 부문 신기록을 작성했다.
2012년 제정된 여성스포츠대상은 매월 한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MVP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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