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EPL에서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선덜랜드가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7위 맨유는 최근 성적 부진으로 모예스 감독이 경질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지난 26일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조금은 분위기 반전을 이룬 상태다.
↑ 사진=MK스포츠 DB |
이밖에 뉴캐슬-카디프시티(8경기), 에버턴-맨체스터시티(11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선두 포항이 성남과 원정에서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홈팀 성남은 10라운드까지 2승3무5패(승점 9)로 11위까지 떨어졌다. 성남은 최근 박종환 감독이 사퇴하는 등 팀 내 분위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다. 3경기째 무승(1무2패). 반면 원정팀 포항은 4연승의 상승세를 달리며 단독 1위에 올라있다. 4경기 동안 득점은 10점에 달하고, 실점은 무실점으로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포항이다.
또한 리그 전통의 강호 수원과 전북이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수원은 5경기 무패행진(3승2무)을 이어오다 지난 27일 서울전 패배로 상승흐름이 꺾였다. 반면 원정팀 전북은 리그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좋은 분위
이밖에 울산-제주(3경기), 인천-서울(4경기), 전남-상주(12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게임은 오는 5월 3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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