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가 2014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PFA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상’에 수아레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2006년 ‘주장’ 스티븐 제라드 이후 리버풀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아레스는 “프리미어리그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이 나를 인정해준다는 것은 엄청난 영예다.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 리버풀의 수아레스가 PFA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한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은 벨기에 미드필더인 에당 아자르(23·첼시)에게로 돌아갔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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