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4승 사냥에 나섰다. 28일(이한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득점을 올린 디 고든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려 류현진과 마틴김이 손을 내밀고 있다.
올 시즌 6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2.12로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는 LA다저스 류현진은 시즌 7번째 등판이자 홈 팬들 앞 3번째 등판인 콜로라도전에서 호르헤 데 라 로사(34)와 맞대결을 펼친다. 데 라 로사는 지난 시즌 30경기 16승 6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한 좌완 에이스로 올 시즌에는 5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6.38을 기록 중이다.
한편 다저스는 팀 통산 1만승에서 단 한경기만을 남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다저스와 로키스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와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