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KIA 타이거즈가 휴식기 이후 LG 트윈스를 상대로 뼈아픈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KIA는 하위권 탈출을 위한 중요한 시리즈에서 고개를 숙였다.
KIA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의 원정 3차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한 KIA는 9승13패로 7위에 머물렀다.
↑ 지난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전 KIA 선동열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선동열 KIA 감독은 “9회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홈에서 좋은 경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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