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삼성을 11-1로 대파하고 승리해 삼성의 연승을 저지시켰다.
넥센은 선발 금민철의 호투와 강정호의 연타석 홈런 그리고 박병호의 솔로포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11-1로 크게 이겼다.
넥센 마무리 손승락이 경기를 끝낸 후 포수 허도환과 손바닥을 마주치는 세레머니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