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파젤(6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회장은 개최국으로서 한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파젤 회장은 26일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A 대회가 벌어지는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한국 아이스하키가 발전하리라 자신한다"며 "개최국 한국의 평창 올림픽 출전에 대한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계 종목 대표로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집행위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올해 2월 세계 랭킹을 역대 최고 순위인 23위까지 끌어올렸으나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한 경기를 남겨두고 최하위를 확정, 평창으로 가는 길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