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김상수가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김상수는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3으로 뒤진 3회초 1사에서 김상수는 상대 선발 투수 금민철의 3구째 몸 쪽 높은 공을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호 홈런.
3회초 현재 삼성은 넥센에 1-3으로 뒤져있다.
↑ 김상수는 26일 목동 넥센전에서 금민철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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