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상, 경기도중 급소에 강타 맞고 응급실 行 "격렬한 고통 호소"

↑ 사진=MK스포츠/윤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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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투수 윤희상이 타구에 급소를 맞아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습니다.

윤희상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1회말 롯데 1번타자 김문호의 투수 강습 땅볼타구에 급소 부위를 맞았습니다.

타구에 맞아 쓰러진 윤희상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격렬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결국 구원투수 이재영이 급하게 몸을 풀고 윤희상을 대신해 마운드에 올랐다. 윤희상은 곧바로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SK 구단 관계자는 "윤희상 선수는 곧바로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로 향했다"며 "정확한 결과는 검진 후에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희상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희상, 정말 많이 아팠겠다" "윤희상, 어쩌다가…" "윤희상, 힘내세요" "윤희상, 정말 고통스러울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