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임성윤 기자] 한화 송광민이 역전 2점포 아치를 만들어 냈다.
송광민은 24일 대전 구장에서 진행된 두산과의 경기에서 3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송광민은 두산 선발 홍상삼의 5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만들어 냈다. 시즌 3호포.
송광민의 홈런에 힘입어 한화는 두산에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 한화 송광민이 24일 대전 두산 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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