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에서 지난 23일 김기태 LG 트윈스 감독의 갑작스런 사퇴로 LG 선수들이 무거운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조계현 감독대행이 경기 전 김용의의 타격을 돕기 위해 함께 공 바구니를 들어 이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배영수가, LG는 티포드가 마운드에 올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