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1·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2호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아울러 앞선 13일 후쿠오카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전서 첫 홈런을 쏘아올린 이후 7경기 만에 2호 홈런을 만들었다.
↑ 지난 23일 이대호가 시즌 2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어 8회초 2사 1, 3루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소프트뱅크는 이날 경기에서 6-10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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