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소식에 미국 프로야구가 열리는 다저스타디움도 슬픔에 동참했다.
LA다저스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다저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소식이 미국 프로야구가 열리는 다저스타디움까지 퍼졌다. |
다저스는 행사 전 구장 전광판을 통해 지난 21일 류현진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사인회를 여는 장면을 보여주며 한국에서 일어난 사고와 이를 돕기 위한 류현진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희생자들을 위한 침묵의 시간도 이어졌다.
노란
지난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는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서남쪽 3km 해상에서 침몰했다. 23일 오후 3시 현재 150명의 사망자가 발견됐으며, 여전히 152명이 실종 상태다.
한편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행
[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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